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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쓰리디아이픽쳐스]<릴레이 탐방> 국산 3D 명맥 잇는다 - UHD 전용 3D콘텐츠 개발 ‘선봉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3-09-02 (월) 17:29 조회 : 2556
   
▲ 신용수 쓰리디아이픽쳐스 대표가 BIRTV 2013 전시회에서 3D UHD급으로 제작된 갈라파고스 섬 다큐멘터리를 시연하고 있다.

자체 수중 입체영상 제작 노하우 ‘탄탄’
아쿠아리움 버스 등 특화 아이템 주목

 

아직 초기 단계인 초고선명(UHD) 영상 산업을 논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는 것이 콘텐츠의 부족이다.

한 때 차세대 영상 산업으로 주목받았던 3D 산업이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도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UHD에서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쓰리디아이픽쳐스(www.3deyepictures.com)는 이러한 차세대 영상 산업의 아킬레스건을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핵심 아이템은 수중 3D 입체 영상이다.

왜 하필 수중 영상일까. 신용수 대표는 수중 영상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보편적인 정서에 주목했다.

그는 “수중 영상은 특별한 연출을 가하지 않아도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판타지 세계와 같은 느낌이 있다”며 “굳이 대사를 첨가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전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수중 영상의 메리트는 두드러진다. 전문장비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고, 일반 콘텐츠 보다 보존가치가 높기 때문에 콘텐츠의 수명이 길다는 것이 신 대표의 설명이다.

수중 영상 콘텐츠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파악한 그는 직접 바다에 뛰어들었다. 국제 스킨스쿠버 전문 강사 자격증까지 딴 것을 보면, 그의 열정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3D전용 수중 카메라 장비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

작년 개발 완료한 시네마급 직교형 수중 3D 카메라는 초근접 촬영에도 수중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렌즈의 한 면은 90°로 다른 한 면은 45°로 설계해 거울을 통한 동시 촬영으로 입체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쓰리디아이픽쳐스는 수중 3D영상 제작에서 쌓은 노하우를 자연스레 UHD로 확장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수족관, ‘스마트 아쿠아리움’ 버스가 그것이다.

대형 버스의 내부 상하·전후좌우면을 4K급 UHD 대형 스크린으로 꾸미고 전용 수중 3D영상을 재생해 관람객이 마치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실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버스는 올 하반기 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디지털방송 전환이 완료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방송 분야에 UHD 확산을 기대하기는 너무 이른감이 있다”며 “스마트 아쿠아리움은 최초의 UHD 기반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용 킬러 콘텐츠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국제방송영화TV설비전시회(BIRTV 2013)’에서 갈라파고스 섬의 희귀동물을 직접 촬영한 다큐멘터리를 3D UHD급 영상으로 시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LG전자의 세계 최대 84인치형 UHDTV로 재생됐다.

갈라파고스 다큐멘터리는 중국 CCTV 방송사의 3D전용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며, 현지 아이맥스 영화관을 통한 상영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시장의 3D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침체된 국내 3D산업에 좌절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 전문 개발업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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