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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국제방송영화촬영장비전시회(브로씨네쇼 201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브로씨네쇼 2013’에서 5.5인치 풀HD 모니터, 9인치 풀HD 모니터, 32인치 10비트 모니터를 포함한 3종의 신제품과 7인치 풀HD 모니터(모델명: LVM-075W) 프로토타입을 함께 소개했다.
신제품 5.5인치 풀HD 모니터(모델명: VFM-058W)<사진>는 170°의 광시야각을 자랑하는 DSLR 카메라용 뷰파인더 모니터로 다양한 디지털 영상 소스(3G/HD/SD-SDI, HDMI)를 지원해 HDMI 단자를 사용하는 DSLR 카메라뿐만 아니라 SDI 출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카메라에 대응할 수 있다.
‘VFM-058W’는 가볍고 방열성이 뛰어난 마그네슘 재질을 사용해 약 300g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촬영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4면에는 카메라 받침대용 나사 구멍이 있어 촬영조건에 맞게 다양한 장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크릴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돼 LCD 화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기본적으로 DC 전원을 지원하지만, 자체 제작한 배터리 브라켓을 활용하면 여러 종류의 배터리 장착이 가능해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9인치 풀HD 모니터(모델명: LVM-095W)는 기존 9인치 모니터의 4배의 해상도에 HDTV 표준에 맞는 색재현율, 176°의 광시야각이 더해져 생생한 컬러와 깨끗한 화질을 재현한다.
3G/HD/SD-SDI 및 HDMI 입력을 지원하며 타임코드 기능과 웨이브폼, 벡터스코프 같은 계측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USB 단자를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RS-422 통신 포트로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중계차, 프로덕션, 스튜디오 등 여러 촬영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2인치 신제품인 ‘LVM-327W’는 10비트 리얼 디스플레이 모니터로 정밀한 색을 구현하며 3G/듀얼링크와 함께 폭넓은 입력 범위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한글 클로즈드 캡션(Closed Caption) 기능을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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