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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엠은 인도열차 제작업체인 BEML사와 13억 이상 규모의 CCTV시스템 공급사업을 체결, 총 92량의 방송장비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모두 납품한다. |
인터엠은 인도열차 제작업체인 BEML사와 13억 이상 규모의 CCTV시스템 공급사업을 체결해 총 92량의 방송장비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모두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납품한 인도 델리의 ‘RS-3’ 프로젝트에 이어 CCTV를 추가 납품하는 건이다.
BEML사의 방갈로 공장에서 제작된 ‘RS-9’ 열차는 인도 뉴델리의 5호선과 6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며, 열차 내 설치될 CCTV시스템은 실내외 카메라, 비디오 서버, 비디오 레코더,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다.
CCTV 영상은 운전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운행 중인 열차내부의 비상 인터폰이 작동할 경우, 해당구역이 화면에 즉시 나타나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 인도 철도차량에 대한 인터엠의 제품 공급은 델리 지역과 방갈로 지역, 자이푸르지역에서 운행되는 차량에 이어 4번째다.
현지에서도 CCTV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인터엠의 우수한 품질 및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터엠은 축적된 디지털 전송기술을 바탕으로 열차 내 수준 높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지시장의 요구에 맞춰 방송, 표시기, CCTV 등을 모듈화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사용자의 유지보수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멀티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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