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환 기자 | fany529@koit.co.kr
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은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4 카페앤베이커리페어(CAFE & BAKERY FAIR 2014)’에 참가해 콤팩트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캐스트파이 세븐(Cast-Fi 7)’<사진> 스피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7인치 LCD 화면과 DAC, 앰프 등을 내장한 HDMI 도킹 스피커로 일반적인 스피커와는 달리 HDMI 입력단자를 탑재하고 있어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빅스 플레이어, 셋톱박스 등 HDMI로 출력하는 모든 소스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크롬캐스트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와이파이 동글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유튜브, 벅스, 호핀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급 스피커 최초로 압출 후 절삭 가공한 두껍고 단단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용해 효율적인 진동 억제와 강력한 음향반사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고음부터 중저음에 이르기까지 맑고 단단한 음색을 구현한다.
또한 음악 소스로부터 스피커 출력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며, 최대 30W 출력의 앰프와 고성능 1인치 트위터 및 3인치 우퍼를 탑재, 클래식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족시켜준다.
7인치 광시야각 LCD를 장착해 악은 물론 사진과 동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LCD패널 위에는 액정 보호용 아크릴 필터가 장착돼 충격이나 이물질로부터 LCD를 보호하며, 패널의 밝기를 5단계로 조정하거나 완전히 꺼버릴 수도 있어 주변 조명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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