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환 기자 | fany529@koit.co.kr
라온테크놀러지가 지난 9월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의 국제방송센터 현장에서 인터컴 시스템<사진>을 공급,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라온 뿐 아니라 다른 외산 인터컴 브랜드를 모두 초청해 BMT를 실시했지만, 뛰어난 음질과 IP 기반의 중계기를 이용한 안정된 통화 범위 확보 및 그에 비한 합리적인 가격 레벨 등을 높이 평가해 라온테크놀러지의 인터컴을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업체 측은 자체 원천기술로 무선 SoC와 모듈을 직접 개발, 5㎓ 대역을 기반으로 혼신 및 끊김없는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IP 기반 중계기인 RBS로 업계 최고 레벨의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베이스스테이션 1대당 11개의 양방향 동시 통화채널과 5개의 그룹통화 채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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